제31장

조서연의 얼굴에 희색이 만연했다. “아가, 정신 좀 차려봐. 눈 좀 떠 봐!”

“쿨럭, 쿨럭쿨럭…….”

아기는 숨을 몰아쉬며 격하게 기침을 하더니, 천천히 눈을 떴다. “엄마…….”

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다시 한번 경악했다.

분명 김노윤 선생이 아이에게 사망 선고를 내리지 않았던가.

김노윤 선생은 명의 김노명의 사제이자, 그의 바로 다음가는 의술을 지닌 현 의료계의 태두였다!

그런데 지금, 김노윤 선생이 살릴 수 없다고 선언한 사람을 조서연이 그 자리에서 살려내다니?

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고, 윤설아는 특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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